숀 크레이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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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숀 크레이언은 미국의 음악가, 영화 감독, 사진 작가이다. 1969년 아이오와주 디모인에서 태어났으며, 슬립낫의 타악기 연주자이자 백 보컬로 활동한다. 1995년 폴 그레이와 함께 The Pale Ones를 결성하여 활동했으며, 1996년 밴드 이름을 슬립낫으로 변경했다. 슬립낫 외에도 투 마이 서프라이즈, 더티 리틀 래비츠, 더 블랙 닷츠 오브 데스 등 여러 밴드에서 활동했으며, 머드베인, 다운더선의 앨범을 프로듀싱했다. 영화 《롤러볼》에 출연하고, 《오피서 다운》을 감독하는 등 영화 분야에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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숀 크레이언 - [인물]에 관한 문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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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초기 생애 및 개인사
크레이언은 1969년 디모인에서 태어났으며, 창작 문학을 전공했다. 그는 초기에 The Walls on the Wall, One Cup of Fat 등의 밴드에서 활동하다가 The Pale Ones를 결성했는데, 이 밴드는 후에 슬립낫으로 발전했다.
1993년 6월 디모인에서 아내 샹텔과 결혼했으며,[3] 슬하에 알렉산드리아, 게이지, 가브리엘, 사이먼 네 자녀를 두었다.[4] 아들 사이먼은 현재 벤디드에서 드럼을 연주하고 있으며, 이 밴드에는 슬립낫 멤버 코리 테일러의 아들 그리핀도 함께 활동하고 있다. 2019년 5월 18일, 크레이언은 여러 소셜 미디어를 통해 막내딸 가브리엘이 22세의 나이로 사망했음을 발표했다.[4][5] 전해지는 바에 따르면, 그녀의 사인은 약물 과다 복용으로 추정된다.
크레이언은 영화 감독이자 사진 작가로도 활동한다. 2012년에는 슬립낫의 포토 앨범인 ''The Apocalyptic Nightmare''를 출판했으며, 같은 해 영화 ''The Devil's Carnival''에 출연하며 배우로 데뷔했다. 그는 야구 카드 수집가이기도 하다. 또한 흡연자이며, 법으로 벌금이 부과됨에도 불구하고 슬립낫의 다른 멤버들과 함께 공연장 안에서 흡연하여 법을 어기기도 한다.
3. 음악 경력
숀 크레이언은 1995년 베이시스트 폴 그레이와 함께 밴드 '더 페일 원스(The Pale Ones)'를 결성하며 음악 활동을 시작했다. 처음에는 드러머를 맡았으나, 타악기 파트를 강화하기 위해 조이 조디슨을 드러머로 영입하고 자신은 커스텀 퍼커션으로 역할을 변경했다. 밴드는 이후 '슬립낫'으로 이름을 바꾸고 코리 테일러를 새로운 보컬로 영입하여 1999년 첫 정규 앨범 Slipknot을 발매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같은 해 오즈페스트 투어를 통해 큰 성공을 거두었다. 슬립낫 초창기에는 무대에 죽은 소 머리를 가져오는 등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기도 했다.[6]
크레이언은 슬립낫에서 퍼커션 연주 외에도 여러 곡에서 백 보컬을 담당했으며, 데모 앨범 Mate. Feed. Kill. Repeat.에 수록된 "Tattered & Torn"의 초고를 작성하기도 했다. 또한 슬립낫의 상징적인 요소인 마스크 착용과 대규모 타악기 섹션 아이디어를 제공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주로 광대 마스크를 착용하지만, "Vermilion" 공연 시에는 데스 마스크를 착용한다.
슬립낫 활동 외에도 크레이언은 다양한 음악 활동을 펼쳤다. Sanctuary Records 산하에 자신의 레이블인 빅 오렌지 클라운 레코드를 설립하여 메탈코어 밴드 기즈마치와 계약했다. 또한 슬립낫의 활동 중단 시기였던 2005년에는 슬립낫의 DVD ''볼리미널: 인사이드 더 나인''의 감독과 편집을 맡았으며, 이후에도 슬립낫의 다수 뮤직 비디오 및 예술 프로젝트의 감독을 담당했다. 밴드 할리우드 언데드의 "We Are" 뮤직 비디오 연출도 맡았다.
그는 투 마이 서프라이즈, 더티 리틀 래비츠, 더 블랙 닷츠 오브 데스 등의 밴드에서도 활동했으며, 브링 미 더 호라이즌, 코히드 앤드 캠브리아, 수어사이드 사일런스, 이스케이프 더 페이트, 데드 바이 에이프릴 등 여러 아티스트의 곡을 리믹스하는 작업에도 참여했다.
음악 외적으로는 2012년 개봉한 다렌 린 보스만 감독의 영화 ''The Devil's Carnival''에 '테이머' 역할로 출연하기도 했다.[10]
3. 1. 슬립낫 (Slipknot)
1995년, 숀 크레이언은 동료 음악가 폴 그레이와 함께 밴드 '더 페일 원스(The Pale Ones)'를 결성하고 드러머로 활동을 시작했다. 밴드의 타악기 사운드를 강화하고자 했던 크레이언은 조이 조디슨을 새로운 드러머로 영입하고 자신은 커스텀 퍼커션 파트로 자리를 옮겼다. 당시 리드 보컬이었던 앤더스 콜세프니 역시 두 번째 퍼커션 세트를 연주하며 밴드 특유의 중첩된 드럼 사운드를 만드는 데 기여했다.
1996년, 밴드는 "Slipknot"이라는 곡을 발표했고, 조디슨의 제안에 따라 밴드 이름을 '슬립낫(Slipknot)'으로 변경하고 첫 번째 앨범 Mate. Feed. Kill. Repeat.을 발매했다. 이 앨범은 이후 밴드 내에서 데모 앨범으로 간주되었다. 크레이언은 당시 보컬 앤더스 콜세프니의 보컬 스타일이 지나치게 거칠어 음반 계약에 어려움을 겪는다고 판단했다. 이에 그는 더 멜로디컬한 보컬을 구사하는 지역 밴드 스톤 사워의 코리 테일러를 새로운 보컬로 영입했다.
슬립낫은 이후 음반 계약을 맺고 1999년, 밴드명과 동명의 첫 정규 앨범 Slipknot을 발매했다. 같은 해 오즈페스트 투어에 참여하면서 밴드는 큰 명성을 얻기 시작했다. 슬립낫 활동 초기에 크레이언은 무대에 죽은 소의 머리를 가져오는 등의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기도 했다.[6]
크레이언은 퍼커션 연주 외에도 슬립낫의 여러 곡에서 백 보컬을 담당했다. 또한 코리 테일러가 합류하기 전, 앤더스 콜세프니가 보컬을 맡았던 시기의 곡 "Tattered & Torn"의 초고를 작성하기도 했다. 이 곡은 데모 앨범 Mate. Feed. Kill. Repeat.에 수록되었고, 이후 첫 정규 앨범 Slipknot에 재녹음된 버전이 실렸다.
크레이언은 슬립낫의 상징적인 이미지 중 하나인 마스크 콘셉트를 처음 제안한 인물로 평가받는다. 밴드가 아직 널리 알려지기 전, 리허설에 광대 마스크를 쓰고 나타난 것이 계기가 되어 현재 슬립낫 멤버 전원이 마스크를 착용하는 전통으로 이어졌다. 그는 주로 광대 스타일의 마스크를 착용하지만, "Vermilion"을 공연할 때는 다른 멤버들과 마찬가지로 각자의 데스 마스크를 착용한다. 밴드의 독특한 대규모 타악기 섹션 역시 크레이언의 아이디어에서 비롯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3. 2. 기타 밴드 활동
숀 크레이언은 슬립낫 외에도 여러 밴드 및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그는 밴드 투 마이 서프라이즈 (To My Surprise)에서 기타와 보컬을 맡아, 2003년 밴드의 동명의 데뷔 앨범을 녹음했다. 그러나 이 앨범은 코리 테일러, 짐 루트, 조이 조디슨 등 다른 슬립낫 멤버들의 사이드 프로젝트인 스톤 사워와 머더돌스가 성공을 거두면서 상대적으로 큰 주목을 받지 못했고, 투 마이 서프라이즈는 이후 로드러너 레코드와의 계약이 종료되었다.
2007년부터는 더티 리틀 래비츠 (Dirty Little Rabbits)에서 드러머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이 밴드는 2007년 여름 북미 투어에서 스톤 사워의 지원 밴드로 활동했으며,[7] EP 앨범인 ''Breeding''을 발매했다. 2008년 11월에는 The End Records와 계약을 맺었다.[8]
2011년에는 새로운 사이드 프로젝트인 더 블랙 닷츠 오브 데스 (The Black Dots of Death)를 결성하고, 같은 해 3월 28일에 데뷔 스튜디오 앨범 ''Ever Since We Were Children''을 발매했다.[9]
또한 크레이언은 여러 아티스트의 곡을 리믹스하는 작업에도 참여했다. 2009년에는 브링 미 더 호라이즌의 리믹스 앨범 ''Suicide Season: Cut Up!''에 참여하여 "Sleep With One Eye Open" 트랙을 리믹스했고, 같은 해 코히드 앤드 캠브리아의 "Welcome Home"과 수어사이드 사일런스의 "Wake Up" EP에 수록된 "Wake Up (Clown of Slipknot Remix)" 트랙을 리믹스했다. 2010년에는 이스케이프 더 페이트의 ''This War Is Ours'' 디럭스 에디션에 참여하여 "This War Is Ours (The Guillotine Part II)" 트랙을 리믹스했으며, 2011년에는 데드 바이 에이프릴의 컴필레이션 앨범 "Stronger"에 "Angels of Clarity"를 리믹스했다.
3. 3. 게스트 참여 및 리믹스
"스텝스(Steps)"(광대 / M 숀 크레이언 리믹스)
(광대 / M 숀 크레이언 리믹스)2011 오스트라 "비트 앤드 더 펄스(Beat and the Pulse)" (광대 리믹스) 2013 프리 도밍게스 "다키스트 리버스(Darkest Rivers)" (사이코시스 인더스트리: M. 숀 크레이언과 카일 셔로드 "비로우 더 서피스(Below the Surface)" 리믹스) 2013 후버포닉 "셰이크 더 디지즈(Shake The Disease)" (슬립낫의 숀 "광대"가 편집한 셰이크 리믹스)